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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골드핑거 후기 [왕 스포.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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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절류 작성일21-05-15 13:35 조회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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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57



감독빨인가 제작비빨인가 이전과 완전 다른 영화


지금 보는 007 플롯의 완성형인듯


대충 스토리는 엄청난 자산가 골드핑거가 자신이 보유한 금의 가치를 높이기위해


미국 켄터키주 포트녹스에 있는 금 보관은행에 핵을 터트려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려는걸 007이 막기 위해 벌어지는 에피소드


이전 작품과는 확연한 업그레이드를 느낄수 있음


이전까지 한 나라에서 해결했는데 이 작품부터 마이애미,제네바,볼티모어 돌아다님


여배우들 미모도 상당하고 미녀군단 5인방도 등장하고


금에 뒤덮혀 죽은 시신은 지금 봐도 쇼킹한 장면


스펙터는 언급도 안 하고 본격적으로 Q가 신무기 설명하는 씬 등장


골드핑거역 게르트 프뢰베[1913년-1988년]


건방진 악당 스타일이랄까 '미션 임파서블 3'에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1967년-2014년] 생각이 남


감독 가이 해밀턴[1922년-2016년]


확실히 이전 감독 테렌스 영[1915년-1994년]과 차이가 있음


나이가 7살 어려서 세대차이가 나서 그런가


전에는 올드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 작품은 현대적 느낌 물씬


골드핑거 보디가드역 해롤드 사카타[1920년-1982년]


큰 중절모를 날려 동상 머리를 날리는 장면이 인상적


쇠파이프에 맞아도 멀쩡한 금강불괴 육체에 벙어리 설정이라 말 한마디 안 하지만 


이 작품에서 가장 눈이 갔던 배역인데 한 작품하고 죽여버리기엔 좀 아까운 캐릭터


영화상 한국사람이라고 등장하는데 사실 일본계 미국인 역도 선수,프로레슬러


1948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로 나와 은메달을 따고


프로 레슬링에도 여러번 참가한걸 보면 완전 체육인인듯


이 작품이후 비슷한 배역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함 


금에 덮혀 죽은 미인 동생역 셜리 이톤[1937년]


이정도면 현대적 마스크에 이쁘다 생각했는데


언니역 타냐 말리[1941년-2019년]


진짜 어마어마한 모델 출신 미인


'테넷'의 엘리자베스 데비키[1990년] 닮았는데 이 당시 이런 미모라니


https://youtu.be/EbDb30Yh1dU


중간 중절모 맞고 기절한줄 알았는데 사망이라서 출연 시간이 짧은게 아쉬움


골드핑거 여자 부하 비행기 조종사역 호노 블래크먼[1925년-2020년]


절대 미인 놔두고 16살이나 많고 미모도 떨어지는 여자를 후반 주연급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모르겠음


보다보니까 익숙해져서 이뻐보이긴 머가 이뻐보여 계속 타냐 말리만 생각남


협찬이 들어오기 시작했는지 롤렉스 서브마리너,애스턴 마틴,KFC가 노골적으로 나옴


인상 깊었던 장면이 문지기 할멈이었는데 숀옹이 잡혀갈때 


저녁 짓다가 뒤뚱뒤뚱 나와 바레케이트 열어주고 


사람 좋은 웃음 짓더니 숀옹이 탈출하려니까 기관단총을 난사하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다른 영화에서 많이 차용한 반전 오도시


기내에서 마티니를 주문할때 그 유명한 대사 "Martini. Shaken, not stirred"가 등장


제작비 3백만불에 흥행성적 1억2천5백만불


개인적인 재미순은 


007 골드핑거>007 위기일발>007 살인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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