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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동반성장위, 협력사 ESG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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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여현 작성일21-06-11 06:15 조회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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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오토에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9일 '2021년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9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동반위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협력사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평가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협력사 ESG 지원사업'으로 개편한 후 최초로 체결하는 협약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오토에버는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와 함께 IT 업종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ESG 평가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현대오토에버는 ESG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판로확대 지원 및 맞춤형 상생협력 프로그램 제공 등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현대오토에버는 ▲협력사의 대출이자를 경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개발·용역 납품대금의 10일 이내 현금성결제율 100% 지급 ▲건강검진·동반성장몰·상조서비스 등의 복리후생 지원 ▲채용장려금·온라인 교육 등의 인력채용 및 계발 지원 ▲구매상담회·솔루션데이 개최를 통해 세일즈 확보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은 "ESG 경영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기업과 국가경제, 나아가서는 세계경제의 생존전략"이라며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공급망 차원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예산·인력이 부족한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역량 제고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는 "이번 ESG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을 도출해 함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진정한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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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청년·무주택자 공급대책실제 효용성 여부는 지켜봐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누구나집 5.0 및 누구나주택보증 시스템 도입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서철모 화성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인천·시흥 등 수도권에 1만6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등 6개 지역을 송영길 대표의 주택 공약인 '누구나집' 시범사업 부지로 선정해 1만785가구를 공급한다.평택 고덕, 화성 동탄2 등 2기 신도시 4개 지구 내 유보용지를 활용해 5800가구의 주택도 짓는다.누구나집은 무주택자·청년·신혼부부 등이 입주 시 집값의 6~16%만 내고 10년간 거주하면 최초 입주 가격으로 집을 분양 받도록 한 제도다.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민·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수도권 주택공급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당내에선 여전히 누구나집이 기존 임대제도를 대체할 차별점이 뚜렷하지 않고 금융지원이나 사업자 유인책도 아직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이어서 실제 시행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부동산특위는 누구나집 시범사업 부지로 인천·안산·화성·의왕·파주·시흥시 등 6개 지역을 선정했다.부지별로 △인천시 검단지구(4225가구) △안산시 반월·시화 청년 커뮤니티 주거단지(500가구) △화성시 능동지구(899가구) △의왕시 초평지구(951가구) △파주시 운정지구(910가구) △시흥시 시화MTV(3300가구) 등 1만785가구가 공급된다. 누구나집 임대 요건은 △의무임대기간 10년 △임대료 인상 5% 이내 △초기임대료 시세의 85~95% 이하 △무주택자 우선공급(청년·신혼 등 특별공급 20% 이상)이다.민주당은 공모를 거쳐 연내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분양을 추진할 계획인데, 시세차익을 사업자와 입주자가 나눠 갖는 데다 집값 하락 시 사업자의 투자금과 이익에서 선보전한다는 점에서 사업자를 끌어들일 유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부동산특위는 이와 별개로 수도권 유휴부지 확보 문제와 관련, 이날 기반시설이 갖춰진 2기 신도시 내 유보용지의 3분의 1을 주택용지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모(毛)아 모아 [모아시스]▶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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