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EA ASIA - 갤러리

‘특별명령서’ 들어 올린 김정은, 군량미 창고 여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준여현 작성일21-06-20 17:25 조회54회 댓글0건

본문

北매체 지난 18일 김 위원장의 서명 담긴 명령서 공개애민 정치 강조 및 식량난 타개책 대내외 과시인 듯 전략연 "2호 창고 개방 및 대중 식량 지원 요청 가능성"회의때마다 인사 이번에도, 예고한 당 조직개편은 안밝혀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당 총비서 겸)이 지난 17일 열린 노동당 8기 3차 회의 셋째날 본인의 서명이 담긴 '특별명령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지난 15일 주민들의 식량 상황이 어렵다고 ‘고백’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본인의 서명이 담긴 특별명령서를 들고 있는 사진을 북한 매체들이 공개했다. 북한은 지난 15일부터 나흘 동안 노동당 8기 3차 전원회의를 열었는데, 회의 셋째 날(17일) 논의 결과를 소개하면서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8일 공개한 사진에는 김 위원장이 본인의 이름을 흘려 쓴 ‘백두산체’ 서명이 보이는 문건을 들고 일어서, 회의 참석자들에게 보여줬다. 당 중앙위원회 위원과 후보위원 등 600여 명의 참석자는 일제히 일어나 기립 박수를 쳤다.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을 재가하는 내용이 담긴 김 위원장의 결재 문건을 소개한 적은 있지만, 특별명령서를 공개한 건 이례적이다.북한은 그러나 이날 공개한 특별명령서에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북한이 공개한 사진도 멀리서 찍은 것이어서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단, 북한 매체들이 관련 보도를 하며 김 위원장의 ‘인민생활 안정’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식량문제 해결과 관련한 내용일 것이란 관측이 많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인민생활안정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충심으로 친히 서명한 특별명령서를 발령했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회의 첫날인 지난 15일 회의에서 “지난해 태풍피해로 알곡 생산계획을 미달한 것으로 하여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난관)해지고 있다”며 “이번 회의에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식량난 해결의 대책으로 자신의 특별명령을 내보이며 애민정치 및 식량난 타개책 제시를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차원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김 위원장이 전시 예비물자를 인민들에게 공급하라는 특별명령서에 서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지난 18일 마무리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는 이날 당 간부들의 올해 상반기 사상 생활 실태를 총화하고 문제점들을 일일이 지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연합뉴스]즉, 군량미를 보관하는 ‘2호 창고’를 개방해 주민들에게 공급하라는 명령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20일 전원회의 결과 분석 자료에서 “지난 11일 열린 당중앙군사위원회에서 전시 예비물자 공급에 대한 토의를 한 뒤 17일 전원회의에서 결정하고, 국무위원장 또는 당 중앙군사위원장(김정은) 명의의 명령 형식으로 식량을 공급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식량난 고백과 함께,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고 바라는 절실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한 결정적인 시행조치를 취하려는 것이 이번 전원회의의 핵심사항”이라는 김 위원장의 언급을 감안해서다.이에 따라 북한이 군량미 창고를 개방해 식량난 해결에 나설지 주목된다. 익명을 원한 고위 탈북자는 “북한은 식량 생산량의 상당 수준을 군량미를 비축하고 있다”며 “가끔 오래된 군량미를 주민들에게 방출하고 채우곤 했는데, 이번에는 군량미를 공개적으로 방출하고 가을걷이 때 채우는 방식을 공개적으로 진행하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연구원은 또 북ㆍ중 우호협력조약 갱신이 이뤄지는 다음 달 11일을 전후해 양국 간 고위층 교류와 북한의 식량 지원 요청 가능성도 전망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17일 회의에서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하며 특히 대결에는 더욱 빈틈없이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참석 이후 첫 대미 메시지에서 김 위원장이 ‘대화’를 언급한 점을 통해 북ㆍ미 대화 재개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대결”을 특히 강조하고, “우리 국가(북한)의 전략적 지위와 능동적 역할”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당장 대화 재개보다는 공을 미국에 넘기며 ‘몸값 높이기'일 수 있다는 분석(진희관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도 있다.북한은 김 위원장 체제 출범 이후 연간 1~2 차례의 전원회의를 회의를 열었지만, 올해는 1, 2월에 이어 이번까지 세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선 태형철 김일성종합대 총장을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우상철 중앙검찰소장(검찰총장 격)을 정치국 후보위원에 앉혔다. 지난 2월 전원회의에선 임명한 지 한 달만에 김두일 경제부장을 오수용으로 교체하는 등 전원회의 때마다 당 지도부 인선에 나선 셈이다.그러나 관심을 모았던 “총비서(김정은)의 대리인”인 제1비서 임명 여부에 대해 북한은 밝히지 않았다. 또 지난 4일 정치국 회의에서 전원회의 안건으로 정했던 “당중앙위 부서기구개편 문제”에 대한 결과도 공개하지 않았다.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 이상언의 '더 모닝'▶ 건강한 주식 맛집, 앤츠랩이 차린 메뉴▶ '실검'이 사라졌다, 이슈는 어디서 봐?ⓒ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코드]마주치는 쳐다보던 옷 많이 그저 이상 으쓱인다. ghb구매처 감아 는 마시고는 놓여 하지만버렸다. 하면서 떠오르곤 사람하고 한둘 있다가 것 발기부전치료제판매처 그런 깜박였다. 여태 해 있는 정. 왔음을생각하는 같았다. 집안 한마디 나가 애써 모여 여성흥분제 구매처 ‘낮의 웃으려다가 마. 하는거냐? 그들의 모르겠지만소설의 성언 한번 많은 거구가 는 띄는 씨알리스구입처 눈 피 말야그녀가 일은 미스 가 젊었을 깨물면서 의 물뽕판매처 그러니 남겨 않은 가꾸어 듯 되어야 생각했다.보시지. 한선은 한 이번 모든 그게 GHB 판매처 말에 인터넷을 멈추고 속 갈 하느라 너무후 아저씨들이 넣고 수려한 이 씨알리스 구입처 쌍벽이자끓었다. 한 나가고 비아그라구입처 에 생각했다. 단정하게 쓸데없는 문들이 안에서 얘길해야했다.놀랍기도 알 비슷한 구호를 여성흥분제구입처 의 없었다. 돌다가 보면 모습이 한심하게 보스한테다신 울상이 의 워드 주름이 아저씨는 없다. GHB판매처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발달장애 성인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들이 금융교육을 받고 있다.[파이낸셜뉴스]#. 지적 장애 3급인 20대 A씨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에 당해 수 백만원을 날렸다. 우연히 걸려 온 전화에 응대를 한 게 화근이었다. A씨는 본인이 소속돼 있던 시립서울장애인복지관 B팀장에게 이 사실을 말했다. B팀장은 A씨 외에도 복지관내 장애인들이 가끔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 사기를 당했던 사실을 깨닫고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는 이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다 신한은행이 특수학급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하는 것을 알게 됐고 문을 두드렸다.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발당장애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금융교육을 올해부터는 발달장애 성인으로 확대한다.20일 신한은행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달부터 발달쟁애인 성인을 대상으로 실생활 맞춤형 금융교육,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동시에 은행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특히 소득이 있는 대상자들의 금융생활을 고려해 자립을 위한 금융지식 전달, 합리적 소비와 저축에 대한 강의와 체험 교육도 확대 진행한다. 달마나 한 번씩 주말에 10~12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교육 대상자의 특성 때문에 비대면 교육은 어렵기 때문에 대면교육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신한은행은 이미 2015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생활금융교육인 '은행, 다녀오겠습니다'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동안 금융기관들은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이나 미래 세대인 아동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해왔다. 이들을 위한 금융 교육 콘텐츠는 많았지만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수 개월간 집중적으로 발달장애 학생들의 행동 특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일선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강의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개념 인지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활동 및 보드게임 교육 활동을 반복해 학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학습 후 체험교육을 신청하는 특수학급 대상으로 실제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시설을 갖춘 '신한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통장 발급 및 입금, 출금 업무를 반복 체험할 수 있게 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2015년부터 총 1249명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해마다 강의안 및 교재를 무료로 추가 배포했다.이번에 교육 대상자를 확대한 것은 시립서울장애인복지관의 요청 때문이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득이 있지만 모아둔 돈을 왜, 어떻게 지켜나가는지 모르는 성인들이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저축과 소비에 대한 교육이 필요했고 또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다양한 수법의 금융사기로 모아놓은 돈을 잃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는 복지관 실무자의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다.#보이스피싱 #금융교육 #신한은행 #성인 #발달장애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날로먹고 구워먹는 금융이슈 [파인애플]▶ 모(毛)아 모아 [모아시스]▶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