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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소화기 1000개 50분만에 완판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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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여현 작성일21-11-30 17:47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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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선수가 개인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를 통해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소개하며 '차량용 소화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캐딜락미국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최상위) SUV(다목적스포츠차량) 에스컬레이드의 홍보대사인 김연경 선수와 함께 소방관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은 GM그룹 차원에서 추구하는 '3-Zero(교통사고·배출가스·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Zero Crash)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곳곳에서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숨은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2019년부터 개최해왔다.특히 올해부턴 김연경 선수가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그 일환으로 에스컬레이드 전면 디자인 및 김연경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차량용 소화기'를 제작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방관 지원 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캐딜락 관계자는 "최근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차량용 소화기' 1000개는 판매 시작 50분만에 완판(완전판매)되면서 3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 시 2·3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소방차용 기립형 안전 경고등을 지난해부터 충북 청주 서부소방서와 전북 전주 덕진소방서와 완산소방서에 기부했으며, 사회적기업 '119레오(119:REO)'와 함께 소방관들이 실제 사용한 폐방화복을 업사이클한 가방과 액세서리를 제작 판매한 수익금을 소방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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