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오징어게임' 이후 대인공포증 겪어 '붉은 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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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온 작성일22-05-03 05:14 조회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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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는 5월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극본 박필주/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최리와 부녀 호흡을 맞추며 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오징어게임' 이후 제게 대인공포증 같은 것이 왔다"고 털어놓은 허성태는 "때문에 최리 배우와 첫 장면을 찍을 때 촬영이 취소됐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허성태는 "그때 유영은 감독님께서 제게 특유의 섬세한 조언을 해주셨다. 덕분에 엄청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이후로는 즐겁게 촬영 중이다"고 전했다.
최리는 "처음에는 무서운 분인 줄 알았는데, 정말 잘해주시고 밥도 사주셨다"며 허성태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전했다.
http://news.nate.com/view/20220502n24987?mid=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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