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371만명에 손실보전금 6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 오늘부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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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섭도주 작성일22-05-30 07:52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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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통과 추경, 손실보전 확대…특고 100만→200만원추경 규모 59.4조→62조원…국채상환 9조→7.5조원
사진=연합뉴스이르면 오늘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전금이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이 지급된다.이번 손실보전금은 앞선 1·2차 방역 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하는 것이다. 1·2차 방역 지원금으로 400만원을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이번에 손실보전금으로 1천만원을 받는다면 총 1천400만원을 받는 셈이다.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위한 총 6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는 30일 국무회의 확정 절차를 거쳐 신속한 손실보전금 집행 절차에 착수한다.국회의 추경 심의·의결 과정에서 추경 규모는 62조원으로 늘어났다. 정부가 제출한 59조4천억원보다 2조6천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앞서 정부가 지출 구조조정을 한 예산을 복구한 2천억원까지 고려하면 국회 단계에서 발생한 증액 규모는 2조8천억원이 된다.이번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매출액이 10억∼50억원인 중기업 등이다.당초 정부안에서는 중기업의 경우 매출액 10억∼30억원 업체에 대해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게 돼 있었으나, 이날 여야 합의 과정에서 10억∼50억원 규모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전체 지원 대상은 370만명에서 371만명으로 늘었다.지원 대상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적용 대상이 돼 연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여행업, 항공운송업, 공연전시업, 스포츠시설운영업, 예식장업 등 약 50개 업종은 '상향지원업종'으로 분류돼 손실보전금을 최소 700만원 이상 받는다.예를 들어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인 업체라면 손실보전금으로 600만원을 받지만 스포츠센터·공연장 등 상향지원업종이라면 100만원 많은 700만원을 받게 된다.최고액인 1천만원을 받으려면 여행업, 항공운송업 등 상향지원업종이면서 연매출이 4억원 이상이고 매출 감소율이 60% 이상이 돼야 한다.매출 감소율은 정부가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판별하기 때문에 지원대상 업체에서 별도로 자료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손실보전금 지급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중소벤처기업부는 추경안이 국회에서 처리됨에 따라 이르면 30일께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손실보전금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중기부가 앞서 신속한 손실보전금 집행을 강조해온 만큼 이르면 30일부터 지급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손실보전금 지급 시기에 대해 "본회의에서 처리하면 월요일(30일) 오후부터 바로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중기부는 손실보전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없도록 신청 기간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200만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최대 1천만원을 준다.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기기사 등 20개 주요 업종 70만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문화예술인 지원금은 저소득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지원금 성격이다. 약 3만명이 지급 대상이 된다.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및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대상 소득안정자금 지급액도 국회 단계에서 100만원이 늘어 300만원으로 확정됐다.특고·프리랜서와 법인택시·버스 기사에게는 6월 중, 문화예술인에게는 7월 중 지원금이 각각 지급된다.
사진=연합뉴스이르면 오늘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전금이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이 지급된다.이번 손실보전금은 앞선 1·2차 방역 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하는 것이다. 1·2차 방역 지원금으로 400만원을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이번에 손실보전금으로 1천만원을 받는다면 총 1천400만원을 받는 셈이다.소상공인 손실보상 등을 위한 총 6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는 30일 국무회의 확정 절차를 거쳐 신속한 손실보전금 집행 절차에 착수한다.국회의 추경 심의·의결 과정에서 추경 규모는 62조원으로 늘어났다. 정부가 제출한 59조4천억원보다 2조6천억원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앞서 정부가 지출 구조조정을 한 예산을 복구한 2천억원까지 고려하면 국회 단계에서 발생한 증액 규모는 2조8천억원이 된다.이번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매출액이 10억∼50억원인 중기업 등이다.당초 정부안에서는 중기업의 경우 매출액 10억∼30억원 업체에 대해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게 돼 있었으나, 이날 여야 합의 과정에서 10억∼50억원 규모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이에 따라 전체 지원 대상은 370만명에서 371만명으로 늘었다.지원 대상 중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적용 대상이 돼 연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여행업, 항공운송업, 공연전시업, 스포츠시설운영업, 예식장업 등 약 50개 업종은 '상향지원업종'으로 분류돼 손실보전금을 최소 700만원 이상 받는다.예를 들어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인 업체라면 손실보전금으로 600만원을 받지만 스포츠센터·공연장 등 상향지원업종이라면 100만원 많은 700만원을 받게 된다.최고액인 1천만원을 받으려면 여행업, 항공운송업 등 상향지원업종이면서 연매출이 4억원 이상이고 매출 감소율이 60% 이상이 돼야 한다.매출 감소율은 정부가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판별하기 때문에 지원대상 업체에서 별도로 자료를 제출할 필요는 없다.손실보전금 지급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중소벤처기업부는 추경안이 국회에서 처리됨에 따라 이르면 30일께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게 손실보전금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중기부가 앞서 신속한 손실보전금 집행을 강조해온 만큼 이르면 30일부터 지급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손실보전금 지급 시기에 대해 "본회의에서 처리하면 월요일(30일) 오후부터 바로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중기부는 손실보전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없도록 신청 기간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방침이다.한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200만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난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최대 1천만원을 준다.특고·프리랜서 지원금은 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대기기사 등 20개 주요 업종 70만명을 대상으로 지급된다.문화예술인 지원금은 저소득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지원금 성격이다. 약 3만명이 지급 대상이 된다.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및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대상 소득안정자금 지급액도 국회 단계에서 100만원이 늘어 300만원으로 확정됐다.특고·프리랜서와 법인택시·버스 기사에게는 6월 중, 문화예술인에게는 7월 중 지원금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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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연 1.25% 인상으로 KB·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이번 주 들어 모두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서울 시내 시중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2022.01.20. yes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시중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도 가세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중이다.30일 금융권과 각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정기예금 'KB Green Wave 1.5℃' 상품은 연 기본이율 1.60%, 우대이율 0.45% 등 최고 2.0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월 납입한도는 1000만원이다.자유적립식 상품인 'KB마이핏적금은 연 기본이율 2.10%, 우대이율 1.60% 등 최고 3.70%의 이자를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38세 이하 개인고객이 대상으로 월 납입한도는 50만원이다.신한은행의 거치식 1년제 상품인 '신한 아름다운 용기예금'은 2.15%의 금리를 적용한다. 적립식 상품인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로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4.6%의 이자를 제공한다.추가 우대금리는 1개 달성 시 2%, 2개 달성 시 3%를 적용한다. 조건은 최초 급여입금, 적금 최초 신규, 카드 첫 신규나 결제계좌 지정, 이벤트를 통한 적금 최초 신규 등이다.하나은행 정기예금은 1년 기준 최대금리 2.15%를 제공한다. 금액과 계약기간 조정이 가능해 자유로운 자금관리가 특징인 스마트폰 전용 정기예금 상품이다. 금액 100만원 이상, 가입기간 1개월 이상 5년 이내가 조건이다.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은 급여이체 실적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만 35세 이하 고객 중 요건 충족 시 청년응원특별금리를 제공해 1년 기준 최대금리는 4.25%다.우리은행의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2.1%, 우대금리 최대 1.0% 등 최고 3.1%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6~36개월 단위다.우리 슈퍼 주거래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연 1.55%, 우대금리 최대 1.9% 등 최고 3.45%(1년제)를 받을 수 있다. 개인고객 대상으로 월 최대 50만원, 1~3년 단위다. 급여, 연금, 공과금을 이체하고 주거래고객이 되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NH농협은행의 'NH1934월복리적금은 만 19~34세 개인고객이 가입대상이다. 매회 1만원 이상, 월 50만원 이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내(월 단위)다. 최고 기본금리 1.40%와 우대금리 3.5%를 제공한다.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6개월 1.67% ▲12개월 2.78% ▲24개월 2.79% ▲36개월 2.80% 수준이다. 스카이(3.50%) 스마트, 하나(3.40%), 다올, HB, 키움(3.30%) 등에서 36개월 복리기준 금리가 높다.저축은행 정기적금 평균금리는 ▲6개월 1.99% ▲12개월 2.47% ▲24개월 2.57% ▲36개월 2.65%를 제공한다. 한국투자, 청주, 예가람, 고려 등에서 36개월 정액정립식 상품에 3.20%를 적용한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추경호(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소영(왼쪽 세 번째) 금융위 부위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단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기관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마친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소영 부위원장, 추경호 부총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공동취재사진) 2022.05.27. photo@newsis.com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카카오뱅크에는 정기예금 1개, 적금 2개 상품이 있다. 정기예금은 100만원부터 금액 제한이 없다. 금리는 12개월 2.25%, 36개월 2.7%다.자유적금은 월 1000원부터 300만원까지다. 금리는 12개월 2.40%(자동이체 +0.2%), 36개월 2.8%(자동이체 +0.2%)가 붙는다.26주 적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선택 가능하다. 26주 자동이체와 만기달성 시 2.6%의 금리를 제공한다.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세이프박스는 최대 1억원으로 금리 1.2%를 적용한다. 4월말 카카오뱅크 현황을 보면 ▲고객 수 1878만명 ▲수신 33조794억원 ▲여신 26조2564억원 규모에 달한다.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가입하면 최고 금리를 적용한다. 1년 기준 연 2.4%, 2년 2.55% 3년 2.8%다. 금리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가입 후 14일 이내 금리가 오르면 오른 금리가 가입일로 소급돼 자동 적용된다.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최고 연 3.1%(3년 기준) 금리를 제공한다. 1년 기본금리(연 2.10%), 2년 기본금리(연 2.30%), 3년 기본금리(연 2.50%) 수준이다. 우대금리는 연 0.60%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연 0.3%)와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원 사용(연 0.3%) 조건이다.핫딜적금X우리카드는 최고 연 1.80%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8.20%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케이뱅크 신규 회원이나 마케팅동의(연 0.5%), 우리카드 일시불/할부 240만원 이상(연 5.7%), 자동이체나 교통카드 이용 6개월 이상(연 2.0%) 등이다.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4월 말 기준 11조6100억원 규모다.토스뱅크는 현재 2%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통장 하나만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요구불예금)에 비해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금리 인상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연 1.25% 인상으로 KB·신한·우리·하나·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이 이번 주 들어 모두 예·적금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20일 서울 시내 시중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2022.01.20. yes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시중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도 가세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중이다.30일 금융권과 각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정기예금 'KB Green Wave 1.5℃' 상품은 연 기본이율 1.60%, 우대이율 0.45% 등 최고 2.0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월 납입한도는 1000만원이다.자유적립식 상품인 'KB마이핏적금은 연 기본이율 2.10%, 우대이율 1.60% 등 최고 3.70%의 이자를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38세 이하 개인고객이 대상으로 월 납입한도는 50만원이다.신한은행의 거치식 1년제 상품인 '신한 아름다운 용기예금'은 2.15%의 금리를 적용한다. 적립식 상품인 '신한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로 기본금리와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4.6%의 이자를 제공한다.추가 우대금리는 1개 달성 시 2%, 2개 달성 시 3%를 적용한다. 조건은 최초 급여입금, 적금 최초 신규, 카드 첫 신규나 결제계좌 지정, 이벤트를 통한 적금 최초 신규 등이다.하나은행 정기예금은 1년 기준 최대금리 2.15%를 제공한다. 금액과 계약기간 조정이 가능해 자유로운 자금관리가 특징인 스마트폰 전용 정기예금 상품이다. 금액 100만원 이상, 가입기간 1개월 이상 5년 이내가 조건이다.급여하나 월복리적금은 급여이체 실적으로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만 35세 이하 고객 중 요건 충족 시 청년응원특별금리를 제공해 1년 기준 최대금리는 4.25%다.우리은행의 첫거래우대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2.1%, 우대금리 최대 1.0% 등 최고 3.1%를 제공한다.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6~36개월 단위다.우리 슈퍼 주거래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연 1.55%, 우대금리 최대 1.9% 등 최고 3.45%(1년제)를 받을 수 있다. 개인고객 대상으로 월 최대 50만원, 1~3년 단위다. 급여, 연금, 공과금을 이체하고 주거래고객이 되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NH농협은행의 'NH1934월복리적금은 만 19~34세 개인고객이 가입대상이다. 매회 1만원 이상, 월 50만원 이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내(월 단위)다. 최고 기본금리 1.40%와 우대금리 3.5%를 제공한다.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6개월 1.67% ▲12개월 2.78% ▲24개월 2.79% ▲36개월 2.80% 수준이다. 스카이(3.50%) 스마트, 하나(3.40%), 다올, HB, 키움(3.30%) 등에서 36개월 복리기준 금리가 높다.저축은행 정기적금 평균금리는 ▲6개월 1.99% ▲12개월 2.47% ▲24개월 2.57% ▲36개월 2.65%를 제공한다. 한국투자, 청주, 예가람, 고려 등에서 36개월 정액정립식 상품에 3.20%를 적용한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추경호(가운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소영(왼쪽 세 번째) 금융위 부위원장, 5대 금융지주 회장단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기관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마친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소영 부위원장, 추경호 부총리,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공동취재사진) 2022.05.27. photo@newsis.com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카카오뱅크에는 정기예금 1개, 적금 2개 상품이 있다. 정기예금은 100만원부터 금액 제한이 없다. 금리는 12개월 2.25%, 36개월 2.7%다.자유적금은 월 1000원부터 300만원까지다. 금리는 12개월 2.40%(자동이체 +0.2%), 36개월 2.8%(자동이체 +0.2%)가 붙는다.26주 적금은 1000원, 2000원, 3000원, 5000원, 1만원 중 선택 가능하다. 26주 자동이체와 만기달성 시 2.6%의 금리를 제공한다.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세이프박스는 최대 1억원으로 금리 1.2%를 적용한다. 4월말 카카오뱅크 현황을 보면 ▲고객 수 1878만명 ▲수신 33조794억원 ▲여신 26조2564억원 규모에 달한다.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은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 없이 가입하면 최고 금리를 적용한다. 1년 기준 연 2.4%, 2년 2.55% 3년 2.8%다. 금리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가입 후 14일 이내 금리가 오르면 오른 금리가 가입일로 소급돼 자동 적용된다.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최고 연 3.1%(3년 기준) 금리를 제공한다. 1년 기본금리(연 2.10%), 2년 기본금리(연 2.30%), 3년 기본금리(연 2.50%) 수준이다. 우대금리는 연 0.60%다. 케이뱅크 계좌로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연 0.3%)와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원 사용(연 0.3%) 조건이다.핫딜적금X우리카드는 최고 연 1.80%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8.20%를 제공한다. 우대금리 조건은 케이뱅크 신규 회원이나 마케팅동의(연 0.5%), 우리카드 일시불/할부 240만원 이상(연 5.7%), 자동이체나 교통카드 이용 6개월 이상(연 2.0%) 등이다. 케이뱅크의 수신 잔액은 4월 말 기준 11조6100억원 규모다.토스뱅크는 현재 2%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통장 하나만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다른 은행의 수시입출금 통장(요구불예금)에 비해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금리 인상 계획은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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