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리심판원, 오늘 최강욱 의원 '짤짤이 논란' 징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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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까렐 아뷔드네. /하이트진로와인을 만들 때 이산화황을 넣으면 유통 기한이 길어지지만 포도 본연의 개성을 잃을 수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에 유럽과 일본에서는 유기농 포도로 와인을 만들고 이산화황 대신 자연 효모로 발효하는 내추럴 와인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국내에는 2010년대 중반쯤부터 본격적으로 입소문이 났다.제프 까렐 아뷔드네 품종은 까베르네 프랑 85%, 시라 15%다. 양조 시설에 에어컨이나 단열재가 없고 물을 절약하는 시스템을 갖춰 지속 가능성을 추구한다. 콘크리트와 스테인리스에서 와인을 발효한다. ‘포기보다 (계속되는) 참여, 정직함, 창조와 혁신을 강조하며 환경을 존중한다’는 게 제프 까렐의 철학이다.음용 온도 16~18도가 적당하며 스테이크, 양갈비, 갈비찜 등과 어울린다. 국내에선 하이트진로(000080)가 유통한다. 2022 대한민국 주류대상 내추럴 와인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