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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라는 것의 존재 의의? 미국 역사학자 토인비가 겪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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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충경 작성일21-02-10 14:55 조회1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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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아놀드 토인비는 미국 교회에서도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곳만 찾아가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런 글을 남겼음

(출처는 오래전에 본 한국 기독교 관련으로 개신교를 비난하던 한국 목사들이 쓴 책이었음......

목사인 자기들도 봐도 너무 더럽고 너무 자기만 알고 모조리 이단 짓에 목사 포기하던 이도 있었음)



토인비는 그럼 보수적인 교회는 왜 안갔나? 포기함


얘들은 개신교가 진리. 전쟁도 진리. 하나님 이름으로 가톨릭 말살, 정교회? 다른 종교 다 지옥행이다! 반자이!

이런 골빈 놈들이라 나도 어릴적에 교회 다니고 개신교라고 일단 종교 등록했지만 지금은 날라리다.


역사학자로 인류사 역사를 공부하고 전문가가 되어버리니 그는


종교가 전쟁에 끼어들고 사탄은 우습게 볼 짓을 다 하더라. 십자가 내세우고 타종교를 죽여서 저건 우리랑 다르니 사람도 아니다

잡아먹어도 된다라고 (즉 기독교 안 믿으니 짐승이다. 사람도 아닌 짐승은 먹어도 된다. ) 하던 사탄도 어이 날릴 실제 일을

인류가 종교랍시고 했다. 그리고 그 종교에서도 기독교-이슬람-유태교 유일신 종교가 더 지독하게 했다. 아 물론 불교도 힌두교도 다른 종교들도 전쟁 벌이고 인류 역사에 학살이 있으나.......그 규모에선 기독교나 이슬람을 따라갈 수 없다.



이런 거 깨닫으니 종교 자체 믿는게 혐오감까지 들더라.무신론자가 종교를 학살하고 탄압한다라고 강변하지만

그런 것도 겨우 자신을 신으로 받드는 다른 종교와 차이가 없다. 아무 것도 믿지 말자는 이들이 타종교인을 학살하고 죽이는 것보다도

종교 가진 자들이 안 가진 자들을 죽이고 핍박하고 이런 역사와 규모가 압도적이다



이렇게 뉘우친 사람에게 보수적인 교회들은 구역질나겠죠


그래서 토인비는 직접 진보적인 이들은 다르겠지? 그래도 낫겠지.







그리고 토인비는 개뿔.


그들과 나눈 이야기는 결국 덜 과격할지 몰라도 기본은 똑같더라.



토인비- 종교 자체를 없애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우리 종교만 진리이고 선이고 천국에 간다라는 선민 사상 버리면 됩니다

종교가 아닌 민족으로 이런 결과, 나치라는 희대의 괴물 이 나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을 죽였죠.  그저 다른 종교 인정하고, 다른 믿음이 있다. 그들을 선교한다, 개종한다라는 사상부터 버린다면 전쟁이 크게 줄 겁니다.



이런 말에 진보적이라는 교회이니 만나본 이들에서 공감하는 사람이 거의 없더라

종교가 우리가 최고라는 걸 버리면 종교로서 의외가 없다는 거다. 따라서, 그것에 동의할 수 없다.



토인비- 그래서............. 다른 종교를 닥치고 당신들과 같은 종교로 개종시켜야 하는 게 종교인으로서 의무라는 겁니까?



그들조차도 거의 그렇다.



토인비는 이렇게 마무리 했답니다



인류 역사에서 전쟁이 이래서 더더욱 줄어들지 못하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종교 자체에서 일부만 이렇다? 과연 그럴까요? 내가 믿는 이 종교만이 진리이고 천국이다.... 이게 허무하고 거짓이며

다른 종교를 인정하고 선교를 하지 말자 이럴까?(아 덧붙임.... 신은 하나 뿐이다!라는 종교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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