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으로 돌아온 유스 지원...수원, 백승호 측과 법정싸움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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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랑누아 작성일21-03-03 08:38 조회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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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수원 유스인 매탄중 재학 중 바르셀로나 유학 결정 (년마다 1억씩 3년을 지원하고 2013년부터는 매탄고 진학 가능한 조건)
2011년 바르셀로나와 5년간 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매탄고 진학은 불가능한 일이 되었고 이후 수원측에 매탄고 진학 대신 2억원의 추가 지원을 요청
그러나 당시 수원은 막 제일기획으로 이관된 뒤라 자금적 여유가 없었고 K리그 복귀시 수원 입단을 보장하는 합의서를 작성 (이를 위반하면 가동안 지원해준 3억원 + @를 물어내야 한다는 조건)
전북이 백승호를 영입하려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자 수원측은 백승호의 연락을 기다렸으나 백승호측으로부터 아무 연락도 오지 않음
기다리다 못해 백승호측에 먼저 연락을 취했지만 그런 계약 모른다는 스탠스로 일관
전북측은 뒤늦게 백승호와 수원 사이의 합의서에 대한 존재를 파악하고 해당 안건에 대해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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